박성기건축사 가족

박하진, 박이진 어린이

달팽이 하우스

안녕하세요. 저희는 포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박하진, 박이진입니다. 우리 가족은 5명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코로나 시대의 집은 ‘달팽이 하우스’입니다. 코로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달팽이하고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리는 집에서 놀아야 합니다. 집에서 소꿉놀이도 하고 목욕도 하고 물놀이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한 가운데에는 가장 넓고 큰 놀이방이 있고 천장에는 무지개 조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땅 속에는 숨바꼭질도 하고 보물도 숨겨둘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미끄럼틀도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진이 방 창문은 달모양이고, 저와 세진이 방은 별모양입니다. 재미있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