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건축사 가족

조민재 어린이

뭐든지 하우스

안녕하세요, 저는 양재초등학교 6학년 조민재입니다. 저의 가족이 구상한 집의 이름은 ‘뭐든지 하우스’입니다. 코로나가 주는 영향은 여행이나 여가생활이 불가하고 온라인 학습으로 학교수업이 대체되며, 운동부족으로 비만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스크 없이는 밖에 나갈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다 보니, 뭐든지 하우스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했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관 앞 세면공간과 손님맞이공간, 농구 및 배드민턴을 위한 운동공간, 온라인학습 및 플레이공간, 그리고 가족의 힐링을 위한 온실과 수영장, 마지막으로 열린 침실과 공중산책로 등 뭐든지 하우스는 코로나 시대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게 해주는 곳입니다.